3가지 타입 중에 가장 무릎에 부담이 안가고 좀 넓은 것을 사용하고 싶어서
NBR 16mm 와이드로 했는데 처음엔 너무 말랑거리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근데 복원력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말랑거리지 않고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은
그런 매트인데다 피치코랄 색이 너무 예뻐서 소파 앞에다 러그처럼 깔아놨어요.
허리가 20년 넘게 아픈 사람이라 왠만한 매트에서 못 자는데 이 매트에서 자고
허리가 안아파서 침대에서 자기 싫을 때 여기서 잘 정도로 누워서 운동할 때도 좋더라고요.
무릎이나 허리 아픈 사람은 이 탄성과 두께 16mm 딱 좋아요. 기대한 것보다 넘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