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년 코로나로 거의 집콕..
운동도 통 못하고..막상 맘 먹어도 자주 실천하지 못하고..
늘어가는 살을 보며 어쩌나 매번 고민이었는데..
나이는 또 근력 손실이 진행되고 있는 50대라..
필라테스를 해야 하나 정말 많이 고민 고민했는데 아직은 코로나가 무섭고..^^
저희 집 식구 지금껏 아무도 안 걸렸거든요..
우연히 밸런스보드를 알게 되고..믿을 수 있는 멜킨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설거지할 때 올라타서 하거나..시간 날 때마다 올라타서 하려고 구매했는데..
막상 구매하니 아이가 신나서 올라타 있네요..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 발받침대로도 쓰고..
수시로 오며가며 올라탔다가 중심 잡기 놀이하더니 내려오고..^^
저희 애아빠 대형 헬스 다니는데 제가 산 밸런스보드 보더니 헬스에서 사람들 하는 것 봤다고 하네요..
코로나 시국에 유산소 운동이야 걷기로 한다고 해도 근력 운동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직 드라마틱한 효과가 느껴지지는 않지만 아예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고..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초보자는 우선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그다음에는 보드 위에서 살짝살짝 한쪽 다리에 중심을 실으면 살짝 기울 때 다시 중심 잡고..
그런 식으로 양다리 교대로 해보니 운동효과가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꾸준히 하다보면 안 하는 것보다 나을 테니 시간에 구애 받는 것도 아니고 계속 진행해보려합니다.
색상은 회색이 제일 예쁜 것 같고..가격은 본사 홈피가 제일 저렴하네요..
아..그리고 홈피에서 보니 이것 말고 끈 달린 비슷하게 생긴 밸런스볼?인가도 있던데 나중에 봐서 그것도 하나 더 구입해야겠어요..^^
우리 모두 엔데믹과 건강을 위해 힘냅시다!